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조국해방 79돐경축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조국해방 79돐경축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로동신문》2024.8.15

조국해방 79돐경축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1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데 대한 해설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인민에게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국가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웅변 《혈전만리》에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김철민은 백두산 줄기줄기마다에,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사선의 혈로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갓 조직된 반일인민유격대를 이끄시고 남만진출을 단행하시였으며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적은 인원으로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는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평양화장품공장 실장 한수연은 웅변 《은인》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였다고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인민을 위해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지역에 나가시여 긴급구조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거듭 취해주시며 위민헌신의 자욱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뜨겁게 전하는 이야기들은 장내를 격정으로 젖어들게 하였다.

웅변 《피줄기》에서 철도성 철도연구원 연구사 김광혁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영원히 이어나가야 할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임을 참가자들의 마음속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고 한평생 견결히 옹호고수해오신 주체의 혁명전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으며 우리모두에게 무한한 힘과 혁명열을 배가해주는 원동력으로, 정신적자양분으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웅변모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피는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에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부국강병대업실현에 헌신분투해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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