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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소설작가 천세봉
주체문학예술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문예인들
재능있는 소설작가 천세봉
《로동신문》2026년 8월 16일

우리 당의 령도를 신념의 붓대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문필가들가운데는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재능있는 소설작가였던 천세봉선생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문학예술은 사람들이 옳바른 혁명관과 인생관,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혁명과 건설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며 사회의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방전 함경남도 고원군의 빈농가정에서 태여난 천세봉선생은 어려서부터 문학에 대한 남다른 취미와 뛰여난 감수성을 지녔으나 그 재능을 꽃피워주고 빛내여줄 참다운 품이 없었던것으로 하여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해야만 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조국해방과 더불어 천세봉선생은 그처럼 바라던 문학창작의 꿈을 활짝 꽃피우게 되였다.
천세봉선생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토지개혁을 비롯한 새 조국건설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창작사업에 전심하였다.
그 나날에 단편소설 《땅의 서곡》 등을 비롯하여 조국해방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한 농민들의 환희를 노래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고향마을을 지켜싸운 인민들의 애국주의와 영웅주의를 그린 중편소설 《싸우는 마을사람들》을 내놓았으며 전후시기에는 농촌에서 일어난 새로운 변혁과 풍부한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3부작짜리 장편소설 《석개울의 새봄》과 해방직후 농촌에서의 계급투쟁을 반영한 장편소설 《대하는 흐른다》 등을 창작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땅의 주인, 새 조선의 주인으로, 사회주의농업근로자로 성장하여 새 생활을 창조해가는 농민들의 개성적인 형상을 훌륭히 창조하였다.
천세봉선생의 혁명적열의와 창작적재능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어버이수령님을 형상한 소설을 쓰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고 수령형상문학창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정책에 민감하고 충실한 천세봉선생이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감명깊게 구가할수 있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면서 그가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도록 은혜로운 사랑을 다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사람들속에 농민작가로 알려져있던 천세봉선생은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혁명의 려명》, 《은하수》, 《조선의 봄》을 비롯한 여러편의 혁명소설들을 훌륭히 써내여 혁명문학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었다.
오랜 병환으로 하여 기울어져가는 펜대를 초인간적의지로 일으켜세우면서 천세봉선생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성의 마음을 깊이있게 형상한 장편소설 《축원》을 비롯한 많은 소설작품들을 창작하였으며 자서전적인 장편수기 《작가수업 40년》도 완성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손길아래 그는 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을 수여받았으며 많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다.
주체문학예술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천세봉선생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 재능있는 소설작가로 영생하고있다.
두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