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2016.09.07
발행:조선대학교동창회
문의:042-341-2331
본서는 조선대학교창립 60돐에 즈음하여 출판된 손지원교수의 작품집이다.
1976년에 조선대학교 연구원을 졸업한 필자는 그후 40년간 조선대학교 문학부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조선문학에 대한 연구를 깊여왔다.
책에는 《조선신보》와 《문학예술》 등에 발표한 그의 글들이 수록되여있다.
1부는 6개의 장으로 나뉘여져있으며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기념하여 창작한 서사시 《위인들의 사랑속에》를 비롯하여 시초 《수박에 깃든 이야기》, 시초 《대외사업일지》 그리고 그가 창작한 시들이 《가신다는 소문도 없이》, 《우리 집 찾아와요》, 《목메여 부른다》의 3개의 장별로 소개되여있다.
2부는 실화문학, 수기, 수필, 단상, 회고글, 시평, 평론, 시인소개 등 다양한 글형태의 산문묶음으로 편집되였다.
책에는 정화수시인, 김학렬시인, 량우직작가 등 재일동포 1세 시인, 작가들에 대한 추도글과 2009년 중국 연변대학에서 열린 《통일인문학 국제심표쥼》 발표내용도 함께 수록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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