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영예의 단상에 오른 교직원들》《화목하고 단합된 지부들》

총련소식

《로동신문》2026년 6월 4일

영예의 단상에 오른 교직원들

조국의 부강번영에도 참답게 이바지하고 총련의 애국위업도 믿음직하게 담당수행하는 주체형의 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고있는 여기에 총련 조선대학교의 고유한 특징이 있고 성스러운 사명이 있으며 남다른 긍지와 영예가 있다.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연혁의 갈피마다에는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대학의 교직원들과 졸업생들, 학부형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지난 4월 창립 70돐을 맞으며 대학의 공로있는 교직원들이 어머니조국의 믿음과 사랑속에 영예의 단상에 올랐다.하민일 단기학부 학부장, 하창국 문학력사학부 학부장, 리영생 외국어학부 학부장, 최용태 교양부장이 교수의 학직을 수여받았다.맹복실 교육학부 교육학과 주임을 비롯한 6명이 부교수로 되였다.

또한 김은진 교육학부 음악과 주임을 비롯한 여러명에게 공훈예술가, 공훈료리사 등의 명예칭호가 수여되였다.

뜻깊은 대학창립기념일에 남다른 영예를 지니게 된 교직원들은 시대와 조국앞에 지닌 력사적사명과 본분에 맞게 모든 학생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재일조선인운동의 핵심골간으로,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움으로써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교포대학으로서의 권위와 명성을 계속 떨쳐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지금 대학의 모든 교직원들은 재일조선인운동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민족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애국주의화, 과학화, 정보화하며 총련조직과 재일동포사회가 요구하는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유능한 전문가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자본주의이역땅에서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으며 일신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오로지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분투하고있는 이런 미더운 애국자들이 있기에 애국위업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다.

화목하고 단합된 지부들

총련이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져나가고있다.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인 지부와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인 분회조직들을 활성화하는 사업이 계속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얼마전 총련 도꾜도 신쥬꾸지부에서 성대한 모임이 진행되였다.지역안의 각계층 동포들과 도꾜조선제9초급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연단에 나선 지부일군은 애국위업의 전진을 위해 신심드높이 더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이번 새 학년도에 초, 중, 고급학교와 조선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동포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소개되고 지부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받았다.도꾜조선제9초급학교 교장은 총련지부와 동포들의 성의에 사의를 표하면서 학생들을 애국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나가겠다고 말하였다.조국의 륭성번영과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바쳐나갈 동포들의 굳은 결의로 장내는 세차게 달아올랐다.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으로 모임분위기는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각계각층이 한식솔마냥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하면서 지부동포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한편 녀성동맹 지바현 세이부지부에서도 특색있는 모임이 진행되였다.많은 녀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임은 성황을 이루었다.이 지부는 자체로 《우리 지부의 노래》를 창작하여 즐겨부르는 단위이다.마음도 숨결도 하나같고 화목한 정이 넘치는 지부에 대한 사랑이 가요의 구절구절에 넘쳐난다.이번 모임에서도 지부성원들은 모두가 열정적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화목한 한가정, 단합된 단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채로운 광경이였다.

동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의연 엄혹해도 재일동포들은 애국의 노래, 희망과 락관의 노래를 부르며 신념을 굳건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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