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주체적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주체적문학예술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화예술부문에서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을 반영한 명작들을 많이 창작창조하며 특히 영화부문에서 세기 영화혁명의 불길을 일으켜 사회주의문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돐이 되는 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16일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현시기 문학예술부문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력사적단계에 맞게 문학예술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로작에는 주체적문학예술건설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기본원칙은 우선 우리의 문학예술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수령의 문학예술로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문학예술의 첫째가는 본분이고 가장 영예로운 임무라고 지적하시였다.

수령형상창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을 전면적으로 품위있게, 체취가 생생히 느껴질수 있도록 진실하고 절절하게 형상함으로써 인민들의 가슴속에 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와 그리움의 정을 채워주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새겨주는것은 창작가, 예술인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영예이다.

우리 작가들은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형상한 총서작품들과 시작품들을 줄기차게 창작하였으며 조국과 혁명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형상을 창조한 문학작품들을 내놓아 인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주체적문학예술건설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은 다음으로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인민들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당정책화된 예술로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우리의 문학예술은 당의 사상과 정책, 의도를 생동한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감정정서적으로 파악시키고 깊이 심어주는것으로 하여 그 감화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시대의 명곡들인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우리의 국기》등은 당의 사상과 의도가 맥박치고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생활적으로 깊이있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온 사회를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기본원칙은 다음으로 우리의 문학예술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들자신이 창조하고 향유하는 인민의 문학예술로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그 창조자, 향유자도 인민대중이다. 우리의 문학예술은 인민들이 요구하고 좋아하는 문학예술로 되여야 하며 인민들이 사상정신적으로 수양하고 문화정서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 세기에도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한 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구현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하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독특하게 형상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기념비적대걸작으로 창조되였다. 작품은 예술인들과 청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짧은 기간에 완성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예술창조사업이 진행되고 여기에 인민들이 드높은 열의를 가지고 참가하는것은 오직 우리 식 사회주의만이 펼칠수 있는 현실이다.

기본원칙은 또한 인민들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인 문학예술로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문학예술의 참다운 생명력은 온 사회를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끓게 하고 사람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이 벌리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서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로작에 밝혀진 주체적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 문학예술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람들을 교양하고 사회에 들끓는 분위기를 세우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데서 대단히 큰 몫을 차지하는 영화부문에서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리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음악, 무용, 가극, 연극, 교예를 비롯한 무대예술의 모든 부문을 새롭고 특색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뿐만아니라 미술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로작에 제시된 과업들은 우리 문학예술부문의 전반적실태에 대한 명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문학예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문예사상과 정책으로 만장약하고 창작창조활동으로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옹위해나가는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 선전자,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5년이 흘렀다. 이 기간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로작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해 떨쳐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반영한 문학과 미술작품들이 창작되여 인민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특히 일심단결을 억척으로 다지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도록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문학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앞으로도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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