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춘의 희열과 혁명적랑만

청년절을 맞으며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청년절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가 2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을 맞이한 청년전위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는 속에 서곡 《청춘송가》, 《조선청년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극이야기 《나의 일기》, 민족기악중주와 노래 《우리 장단이 좋아》, 기타병창과 어은금독주 《전선행렬차》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합창 《장군님은 조선의 운명》, 남성독창과 무용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합창 《청년사회주의건설자행진곡》 등에서 출연자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 피끓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값높은 위훈을 새겨온 전세대 청년들의 영웅적투쟁행로를 잘 보여주었다.

한평생 청년들속에 계시며 우리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혁명의 전위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절감하게 하는 남성4중창과 합창 《금방석》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위대한 경륜을 이 땅우에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녀성2중창과 방창 《그리움은 나의 행복》, 녀성6중창 《뵙고싶었습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쳐갈 새세대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을 반영한 청춘가요련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공연분위기는 고조를 이루었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로 충만된 공연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빛내여갈 열혈청춘들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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