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주체112(2023)년 7월 1일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황해북도, 황해남도, 남포시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창조와 혁신의 기상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쳐나가는 총진군대오에 필승의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며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화국의 황해북도, 황해남도, 남포시에서 진행되였다.

사리원시에서 공연의 첫막을 올린 예술인들은 련이어 송림시, 해주시, 남포시 등을 순회하며 70여회에 걸쳐 근 10만명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을 진행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기백과 애국의 열정을 더욱 승화시켰다.

공연장소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진함없는 창조력으로 올해 알곡고지와 강철고지점령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근로자들과 황철과 강선로동계급을 비롯하여 황해남북도, 남포시안의 공장, 기업소, 농장 등에서 모여온 수많은 관중들로 련일 성황을 이루었다.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헤치며 휘황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반영한 혁명적인 노래들과 무용작품들을 무대에 올리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넘치는 녀성3중창 《우리 어머니》, 노래와 춤《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환희》는 장내를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송가, 로동당찬가들을 따라부르며 관람자들은 당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주체의 붉은 당기를 영원히 대를 이어 휘날려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지혜와 열정, 투지로써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며 행복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을 가꾸어가는 근로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는 노래와 춤 《사회주의전진가》, 녀성4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무용 《강철전사들》은 관람자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종목이 바뀔 때마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새시대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의 기상이 약동하고 우리의 생활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고 영원히 빛내여갈 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높은 사상예술적화폭으로 보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그들은 공연에서 받은 커다란 감흥과 새로운 열정을 안고 사회주의전야와 일터마다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에 승리의 붉은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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